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이어 두번째 NFT 게임을 출시했다.
지난해 NFT와 P2E, 메타버스 등의 키워드가 게임업계에서 뜨거운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그라비티도 지난해 2월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진출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1월 블록체인 전문 기업 온버프와 라그나로크 IP 활용 타이틀 2종에 대한 블록체인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론칭 준비에 들어갔다. 또지난 9월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글로벌 서비스(중국, 일본, 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를 시작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으로 캐릭터 성장 및 전직, 퀘스트, 스테이지, 던전 등 기본적인 RPG 요소에 온버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P2E 시스템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sources from resopp-sn.org)
그리고 지난 25일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미투온이 공동 개발, 미투온이 퍼블리싱 하는 영웅 수집형 RPG ‘X Heroes: NFT War’를 한국, 중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박현철 COO는 “글로벌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지닌 미투온과 함께 준비한 X Heroes: NFT War를 드디어 글로벌 지역에 정식으로 론칭한다"라며, “앞선 사전예약, Special NFT Mystery Card 민팅 등에 보내주신 전세계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 풍성한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X Heroes: NFT War’는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로 총 300종 이상의 영웅을 수집 가능하며 유형, 스탯, 진영 배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화려하고 역동적인 게임 그래픽, 다채로운 배틀 시스템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X Heroes: NFT War는 미투온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두 번째로 온보딩했으며, 유저는 일일 퀘스트와 NFT 미션, 챔피언십 등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MEVerse Play(MPL)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토큰은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탈중앙화거래소 미버스덱스에서 USD코인, 미버스 등의 가상 자산으로 교환 가능하다.
글로벌 지역 예약에서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18일 민팅한 Special NFT Mystery Card 1,000장이 하루 만에 매진 되는 등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글로벌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 페이스 월렛을 연동, 글로벌 유저 및 Web2 유저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