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레이가 1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상상플래닛에서 고객, 파트너사, 및 관계사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스카이플레이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는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2021년 창업 이래로,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과 블록체인상의 토큰 관리 플랫폼, 그리고 글로벌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을 선보이고 나아가 향후 회사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플레이 김대형 실장은 “스포츠 관람 이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경기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AI 빅토(VicTo)’를 출시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현재 자체 기술 개발로 80% 이상의 정확도를 선보이고 있고, 향후 구글 알파고에도 적용된 몬테카를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고도화 작업을 통해 95% 이상의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들의 부가 서비스로 협업 구축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첫번째 기술 소개로 나선 코어사이트 김주일 대표는 "스카이플레이 플랫폼의 이용자 친화적인 차별성과 고도화된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관리, 그리고 유저 자신이 보유한 디지탈컨텐츠의 자산가치를 쉽게 알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은 아직까지 국내외 적용하고 있는 회사가 거의 없다"고 하면서, "지난 7년 동안 코어사이트가 쌓은 노하우를 ‘스카이플레이’ 플랫폼에 적용하여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스카이플레이가 보유한 ChainTracker Pro의 기능과 강점을 소개하였는데 이는 ‘토큰 발행 재단들이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에 활용도가 높은 솔루션이라며 강력 추천한다"고 했다.
본인 인증 기능인 베리파이(Verify) API를 제공하고 있는 보나게(Vonage) 성열호 이사는 "각국의 불특정 다수를 이용자로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는 보안 위협이 높고, 특히 각 나라별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인증 정책을 만들기 불가능하다"며, "디지털 자산의 출금이나 암호 변경 등과 같이 보안 리스크가 큰 기능에 본인 인증 솔루션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줄(Azul) 권범준 지사장은 "최근 자바 유료화 및 직원수 기반 과금 이슈 대응, 그리고 급증하는 클라우드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아줄은 스카이플레이와 파트너십을 통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자바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