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대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의 4개국 소프트론칭 예약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스토브인디에서 캐릭터 수집형 액션 RPG ‘액션 대마인'의 예약도시작했다. 한편세시소프트도 퍼즐게임 ‘구운몽’의 예약에 들어갔고,네오위즈의 자회사 슈퍼플렉스는 지난 13일부터 모바일 게임 ‘천상비X소가주키우기’가 국내 예약에 들어갔다.
'원더러스'는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평을 받은 엔젤게임즈가개발한캐주얼 액션 배틀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2023년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4개국 소프트 론칭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출시가 요원해졌다. 소프트론칭 기간과 국내 테스트와 예약 등의 기간을 남은 2개월 만에 소화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원더러스’는 다양한 모드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대표모드 4vs4 실시간 팀 대전 ‘골드클래시’는 맵에 생성된 골드를 모아 승패를 겨루는 모드다. 골드를 사용해 빠르게 승리하거나 모은 골드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맵 일부 구간이 무너져 중앙에서 난투 대전을 벌이는 등 전략적 플레이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플레이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다른 모드도 제공한다. 로그라이크 특징을 담고 있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글리치 던전’이나 광활한 월드에서는 레이싱, 낚시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있어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오는 31일 스마일게이트가 출시 예정인 ‘액션 대마인’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대마인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액션 RPG다. 마족을 비롯한 어둠의 종족을 처리하는 대마인들이 유려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수많은 캐릭터는 캐릭터별로 호감도 시나리오와 특별 일러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파티 구성을 도와 캐릭터를 강하게 해주는 서포트 캐릭터도 수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전투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세시소프트는 18일부터 국내 여성향 게임의 원조격인 ‘구운몽’을 퍼즐 게임 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구운몽P 끝나지 않는 사랑이야기’의 예약을 진행한다.
‘구운몽P’는 김만중의 동명 소설을 성별 반전으로 그려낸 여성향 비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구운몽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퍼즐 게임으로 재구성한 게임으로, 퍼즐 게임 요소뿐 아니라 9명의 매력적인 캐릭터의 신규 스토리, 카드 일러스트, 새롭게 녹음된 보이스도 적용되며, 이외에도 스파인 애니메이션 및 선물을 통해 사이가 가까워지는 인연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가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슈퍼플렉스는 지난 13일부터 모바일 게임 ‘천상비X소가주키우기’가 국내 예약에 들어갔다.
‘천상비X소가주키우기’는 무협과 방치형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RPG이다.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PC게임 ‘천상비’의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멸문된 가문의 복수와 재건을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상비의 특징인 ‘전직(변신)’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 전용 스킬 제공 및 외형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장착한 무기에 따라 고유 스킬 사용이 가능하며, 공격 유형에 따라 전투를 전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 역시 게임의 재미 요소다.
(quotes from resopp-sn)
특히, 무협 장르임에도 캐릭터와 몬스터의 분위기를 귀여운 SD 캐릭터로 변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