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중국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 (quotes from resopp-sn) 이에 나스닥에 상장된 그라비티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주가는 30일 종가 기준 11.88%가 올랐고, 31일 0.28%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최근 매달 판호를 발급 중이다. 지난 29일 발표한 자료에는 8월 25일과 3월 18 판호 발급분이 포함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 사이트에서는 중국이 지난 4월부터 5월, 6월, 7월과 8월, 이렇게 연달아서 매달 국내 판호를 발급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25일 판호를 발급받은 타이틀은 총 31종으로 지난 3월 외자 판호에 비해 더 많은 수의 게임이 판호를 취득했다.
8월 25일자로 결정된판호에는 '월드 오브 탱크: 여정(27)', '원피스: 야망(21), '라그나크오리진(12)', '아바타: 판도라로 돌아가기(8)' 등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눈길을 끈다.
25일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그라비티의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중문명 仙境传说:爱如初见)’는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리, 지역, 캐릭터 육성, 주요 콘텐츠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그래픽, BGM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타이틀이다. 2020년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이후 뛰어난 성과를 거듭 기록하며 라그나로크 IP의 세계적인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 이를 바탕으로 중국 지역에서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